보건복지대학원장
이무식

중부권 보건의료분야 교육 및 지역사회 보건의 메카 보건복지대학원입니다.

행복과 삶의 질의 핵심 요소인 건강문제는 현대사회의 가장 큰 과제중의 하나입니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와 만성퇴행성질환 시대의 도래, 우리 사회와 인류사회를 위협하는 출현, 재출현 감염병 등 21세기형 건강문제, 보건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개혁과 혁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제는 지식정보가 폭발하는 지식 정보화 시대입니다. 지식과 정보의 순환 속도가 너무나 빨라 과거의 경험과 지식, 술기는 오늘의 시점에서는 전혀 쓸모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본 대학원은 보건의료기관 즉, 공공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각급 민간 병의원, 의료선교활동 분야 등에서 큰 업적을 이루시길 원하는 귀하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지식과 정보, 술기를 제공할 수 있는 맞춤식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현장에서 쌓아 온 소중한 경험과 지식이 이론과 최신 의료기술 정보와 접목될 수 있는 장을 본 대학원은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계 각층의 중견 보건의료인이 활발한 토론 과정을 거쳐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교과 과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기 계발에 열정을 가지신 귀하는 만족스러운 교육의 장을 본 대학원에서 발견할 것입니다.

본 대학원의 교수들은 가르침과 동시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의료인력개발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정책에도 깊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전광역시는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기 위한 도구의 개발과 보건사업의 기획과 평가 등을 우리 대학에 위임하였습니다. 이를 위하여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만성질환관리사업단 등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건의료 최고관리자과정 또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 대학원 보건학과는 대한예방의학회, 국제알콜학회, 대학보건학회,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한국산학기술학회, 국제스포츠학회(ICSS) 등에서 많은 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또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우수 논문 단체상과 개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본 대학원은 대전 및 충청지역 등 중부권의 보건의료분야 교육 및 지역사회 보건의 메카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2003년 본 대학원 개원 이래 현재 보건학과(역학 및 건강증진 전공, 보건의료정책관리 전공, 산업환경보건 전공, 미용보건, 치위생학전공, 방사선학 전공, 진단검사의학 전공 등), 병원경영학과, 치유선교학과, 운동처방학과, 안경광학과, 작업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분야에서 324명의 석사를 배출하였습니다.

본 대학원은 우리 대학원 출신 학생들이 맡은 분야에서 중간관리자 및 최고관리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책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사회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교과 과정을 개발하고 훌륭한 교수진을 확보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디 우리 대학원에서 자기 계발의 욕구를 충족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