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열린 <2017 논산시 취·창업 박람회>에서 참여기업들이 논산시에 직접 생산하는 물품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창업기업 12개 업체(건양대 창업보육센터 9개 업체, 건양대 LINC+ 1개 업체, 화지시장 청년상인몰 다락 2개 업체)는 자신들이 생산하는 물품인 유자청, 너트바, 수제양갱, 쌀, 커피, 수제청, 향초, 과일주스 등을 기부했으며 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해 누구나 행복해지는 논산시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 기증에 참여한 업체는 오이나라피클공주, ㈜코코미, 청담폐백, 농업법인 쌀집아줌마, 동안유지, 자연애식품, 마리골드, 마크브라운, 혜강공예, 발그래, 담초공방, 호미랩 등이다.